[YTN 실시간뉴스] 21대 첫 국감 오늘 시작...증인 채택 두고 끝까지 충돌 / YTN

2020-10-06 6

■ 국내 코로나19 새 환자가 엿새째 두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. 정부는 안정세가 이어질지 추세를 지켜본 뒤 이번 주 안에 거리 두기 단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.

■ 상온노출이 의심됐던 백신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예방접종을 1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다만 백신 효력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백신 48만 명분은 수거 조치하기로 했습니다.

■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오늘부터 시작돼 20일 동안 이어집니다. 여야는 증인 채택 문제를 두고 마지막까지 충돌했는데 국감 기간 내내 힘겨루기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

■ 대법원과 국방부, 국토교통부 등 공공기관 홈페이지 가운데 절반은 마음만 먹으면 해킹이 가능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. 학교와 국회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화상회의 프로그램도 화면과 음성은 물론 주고받는 파일까지 쉽게 빼낼 수 있었습니다.

■ 정부가 임신 초기인 14주까지 낙태를 해도 처벌하지 않기로 하는 법률 개정안을 오늘 입법 예고합니다. 하지만 낙태죄는 그대로 두기로 하면서 낙태죄 전면 폐지를 주장해 온 여성단체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.

■ 네이버가 자사 쇼핑몰과 동영상 서비스가 검색에 더 많이 노출되도록 검색 알고리즘을 조작해 네이버 입점상품의 노출 순위를 끌어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공정위는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67억 원을 부과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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